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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의 최애 구강 용품, 벨레다 소금 치약

by 왕자듀 2020. 3. 26.

일상에서 가장 자주쓰는 세면도구중 하나는 단연코 치약일 것입니다. 치약은 시중에 정말 종류도 많고 별의 별 기능성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뭐가 어떻게 좋은지 알기도 쉽지 않긴하지만요.

 

저는 구강이 꽤나 특이한 편입니다. 제 구강에 맞는 치약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1개뿐이었습니다. 한방, 소금, 쑥,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기타 등등 한 개에 만 원 이상의 비싼 치약까지 구해서 사용해봤지만 개운한 치약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양치를 하고 나면 항상 텁텁한 느낌이고 입안에서 하얀 점액질 덩어리가 생성되어 나왔습니다. 살이 벗겨진것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하얀 점액질, 조금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자면 계란 흰자를 손가락에 묻혀서 마구 문지르면 투명색 점액이 하얗게 변하자나요. 그런 비슷한 현상이 양치만 하면 나왔습니다.

 

혹시나 제대로 입안을 행구지 않아서 그런건가 싶어 행구는 횟수를 어마어마하게 늘려도 마찬가지입니다.

 

몇년전에 한참 유기농 천연제품이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갖으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천연 제품쪽에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미국의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면서 치약도 함께 구매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 구매한 치약이 벨레다 소금 치약이었습니다.

 

단 3일 만에 미국으로부터 배송이 완료됐습니다.

 

 

 

벨레다 치약 겉 포장 뜯

 

 

 

용량이 크지는 않습니다. 2.5온스 (75ml)

 

 

 

뚜껑은 돌려서 여는 방식 (레트로 좋아 좋아)

 

 

 

나무색(?)에 가까운 치약 색깔

 

 

 

소금이 들어가서 일반적인 치약하고는 다릅니다. 매우 짜고, 또 짜고, 짭니다.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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